한국범죄피해자지원중앙센터

안녕하세요. 

사무처장님 범죄피해자센터를 통해 인연을 맺은 ○○○씨의 부인 ○○○입니다. 

남편이 결국 휠체어를 만들고.. 절망만했던시절 남편을 평생 휠체어를 타야하는 장애인으로 만든 그 사람을 용서할 수 없어 절망이었는데.. 

이젠 그 가해자가 너무 고맙습니다. 남편이 많이 힘들지만.. 

그래도 전 자랑스럽습니다. 아무도 못하는 이런 큰 일을 할 수 있는게요 본인과 같은 처지의 사람들과 함께하는 그런 일을 하고 있습니다. 

그러나 남편과 같은 장애인들과 함께 일할 수 있어 행복합니다. 

절망이었지만 조금씩 힘을 내서 열심히 살고있습니다. 

서울의 임대 아파트마저 보증금을 내주고 이사를 와서는 넘 절망이었고 지금은 작은 월세 원룸에 삽니다. 

하지만 행복합니다. 그래도 사무실과 집이 가까워졌어요. 

거리가 너무 ㅎㅎㅎㅎ 넘 감사드립니다. 

너무 고되고 어려운시절 센터를 통해 많은 도움을 받고 감사했어요. 

이젠 저희가 작은 것이라도 베풀고 싶어요. 휠체어 수리든지, 휠체어 제작문의 등 관련 있으면 연락주시고 찾아주세요. 

열심히 성의껏하겠습니다. 

▶ 당센터에서 지원했던 피해자께서 휠체어사업을 하는데 또 다른 피해자에게 도움을 주고 싶다는 내용의 편지가 와 게제합니다. 

앞으로도 사업 번창하시길 바랍니다. 

감사합니다.